
‘고정금리’가 안정적일지, ‘변동금리’가 더 저렴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죠.
이번 글에서는 두 금리의 차이와 장단점, 그리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1. 고정금리란?
고정금리는 대출 기간 동안 약정한 금리가 변하지 않는 방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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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: 처음 계약한 금리가 대출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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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: 금리 변동에 대한 불안이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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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: 초기 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 많음
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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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고정금리 4.2%로 대출 실행 → 5년 동안 동일 금리로 상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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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혼합형이라면 변동금리로 전환될 수도 있음
2. 변동금리란?
변동금리는 시장 금리에 따라 주기적으로 금리가 변하는 방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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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: 3개월·6개월·1년 주기로 금리가 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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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: 금리 인하 시 이자 부담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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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: 금리 인상 시 이자 부담 급증 가능성
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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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 금리 3.8% → 6개월 후 기준금리 인상으로 4.3%로 변경
3.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비교 표
구분 | 고정금리 | 변동금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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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성 | 높음 | 낮음 |
초기 금리 | 상대적으로 높음 | 상대적으로 낮음 |
금리 변동 위험 | 없음 | 있음 |
장기 예측 가능성 | 좋음 | 어려움 |
금리 인하 혜택 | 없음 | 있음 |
4.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가?
고정금리가 유리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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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상승기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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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경우, 현재 금리를 고정하는 것이 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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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 대출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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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이상 대출을 유지할 계획이라면 안정성이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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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관리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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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월 상환금이 일정해야 재무 계획을 세우기 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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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동금리가 유리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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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하락기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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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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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기 상환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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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이내 상환 시, 초기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가 절약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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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 감수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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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인상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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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혼합형 금리란?
최근에는 혼합형 금리 상품이 많이 등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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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3~5년간 고정금리 →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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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상승기 초반에는 안정적, 이후 하락기에 유리
6. 실제 시뮬레이션 예시
대출금액 3억 원, 30년 만기(원리금 균등)로 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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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금리 4.2%: 월 약 146만 원 상환, 총 이자 약 2억 2천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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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동금리 3.8% (2년 뒤 0.5% 상승 가정): 월 약 140만 원 → 147만 원, 총 이자 약 2억 1천만 원
결론: 금리가 오르면 고정금리가 유리, 금리가 유지되거나 떨어지면 변동금리가 유리
7. 선택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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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환경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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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 기준금리, 미국 금리 정책, 인플레이션 등을 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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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상환 계획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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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기 상환 vs 장기 상환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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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금리 테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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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가 1% 오를 경우 상환액 증가분을 감당할 수 있는지 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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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마무리
금리 선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.
중요한 건 본인의 상환 능력, 대출 기간, 금리 전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.
고정금리는 안정성을, 변동금리는 기회를 제공하지만, 잘못 선택하면 수천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금융 시장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살피고, 필요하면 금리 전환 옵션을 활용하세요.